jekyll을 웹 상에 글 쓰기 위한 툴로 고려하면서 알아본 테마들을 나열해본다. 키워드는 simple, minimal, and fast.

monochrome

https://github.com/dyutibarma/monochrome

모노크롬에 너무 충실해서 그런지 link나 syntax highlighting의 컬러 스타일이 살짝 부족하지 않나 싶다. padding도 조금 마음에 안들고… 물론 고치면 되겠지만 기본 디자인으로 보면 아쉬움. 기능상으로는 괜찮은 편.

lanyon

https://github.com/poole/lanyon

Serif 계열의 영문폰트로 역시 깔끔한 디자인. 첫 페이지에 프리뷰가 아니라 모든 내용이 다 열려서 보인다. 물론 페이지 기능은 있긴 하지만… 기능적으로는 약간 부족한 듯? 뭐 그게 jekyll이겠지만…

Kiko

https://github.com/gfjaru/Kiko

디자인을 놓고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든다. 너무 심플해서 기능은 조금 부족한 느낌. 페이지 기능도 없고 ㅎㅎ

Kiko-plus

https://aweekj.github.io/Kiko-plus/

한국 개발자 분이 Kiko를 기반으로 개선판을 내놓았다. 기능상 가장 마음에 든다. 페이지, 대문 요약, 태그, SEO, google analytics, disqus, 있을건 다 있다. 그런데 github pages에서 약간의 에러가 난다. local에서 돌려보면 괜찮은데… 기능 중 일부가 충돌하는 것 같다. 여기에 Kiko origianl의 디자인을 섞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.

type-theme

https://github.com/rohanchandra/type-theme

아 기능은 이게 최고인듯… 수식 입력을 위한 Katex까지 지원하고,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많은 부분을 변수/옵션화 해 놓았다. Documentation도 매우 잘 되어있어서 메리트가 충분하다. 디자인은 열거한 테마들 중에서 가장 화려함.

그 외에 직접 테스트 해보지 못한 것들

번외로 resume 혹은 cv 페이지